달도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★

워크샵 갔다와서 토요일에 점심도안먹고 펑펑 자다가 5시즈음 일어났는데 배도고프고 내 뱃속이 국밥도 먹고싶어하는거 같아서 혼밥하러 갔어요 ㅎㅎㅎ

이미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텐데요~ 서일순대국입니다!

# 혼밥은 매너있게 2인상에 앉아주구요.

짜잔~! 순대국이 나왔네요 ㅋㅋ

김치, 깍두기, 새우젓, 양파, 청양고추, 저 안보이는 그릇은 쌈장이 담겨있답니다.

깔끔하게 나오쥬?ㅎㅎ

# 한쪽에는 들깨가루, 다데기, 소금, 후추가 준비되어있습니다.

# 자, 그럼 본격적으로 먹을준비 해볼까요!

기호에 맞게 넣으시고... 전 새우젓 몽땅 털어넣고, 들깨가루 한숟갈, 다대기도 한숟갈 넣고, 쒞낐!

# 밥그릇에 뜨거우니 순대랑 고기들을 식혀 먹어줍니다.

대체적으로 돼지비린내는 안나서 여성분들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.

실제로 테이블에 여성분들이 많이 계셨구요 ㅎㅎ

# 평소엔 국물까진 잘못먹는데,,, 이날은 엄청 배고팠나봐요.. 허허

고기랑 순대, 밥까지 말아서 국물까지 깔끔하게 다먹었습니당

# 메뉴판 입니다.

얼마나 맛있게 먹느냐고 메뉴판에 김치도 튀고..ㅋㅋㅋ

술드시는 분들은 술국도 많이드시고, 순대나 머리고기, 오소리감투도 안주거리로 많이 드시는듯 싶네요.

다음에 기회되면 먹어보겠습니다!

# 서일순대국 위치입니다.

차량주차도 넉넉히 가능하고 홀도 넓어서 차량가지고 방문하시기도 편하고 웨이팅없이 바로 드실수도 있으실거에요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