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 다낭 3일차
빈펄 조식이 그렇게 맛있다던데... 하면서 조식을먹으러 슝슝 ~
빈펄 체크인하면서 주었었던 방키를 인원수대로 가지고 가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.
식당은 일단 엄청넓습니다.
밖에서 먹을곳도 마련되어있구요 ~
계란후라이, 스크램블 따로해주는곳도 있고, 사진에 있는 샌드위치도 바로 즉석에서 해줍니다.
쌀국수도 물론 원하는걸로 시키면 바로바로 해주구요 ㅎㅎ
사노우바에서 먹은 조식과는 차원이 다르게 맛이 있답니다.ㅋㅋㅋㅋ
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인이 70~80% 이상이에요.
한국말은 조심하시길..
이 커피는 돌아다니는 종업원한테 따로 달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~
따뜻한 아메리카노도 있습니다.
말투가 무슨 종업원 같네요..ㅋㅋㅋ
이제 숙소로 돌아와 조금쉬고, 수영을 하러 가봅시다 !
2일차에서 안내못드렸던 수영장도 보시구요 ㅎㅎ
호텔 로비에서 나가면 보이는 뷰입니다.
메인 풀 끝쪽에는 해변이 보이네요 ㅎㅎ
다이비이이잉
선베드에 자리를 잡으시면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보입니다.
금강산도 식후경 !
얼음컵잔에 맥주를 가져다주는데.. 정말이지 꿀맛입니다 ㅠㅠ
근데 한국이랑 똑같아요.
호텔이라고 밖에서먹는 맥주값보단 훨씬비싸네요.
물론 베트남 기준입니다.
열심히 놀다보니 점심인데, 어디나가긴 뭐해서 시켜먹었습니다!
브로스버거 꼭 먹어보고싶었는데 하필 브레이크타임이 걸려서 못먹었네요ㅠㅠ
아쉬운대로 마스터떡볶이와 리조트에서 파는 음식으로 대체 !
점심먹는데 해변에서 자꾸 플라잉스카이?를 하길래 ㅋㅋㅋㅋ
저희도 도전 ~!
해변쪽으로 저 파란옷입은 담당자가있어요.ㅋㅋ
인당 55000원인데 한국에서 하는거보다 훨씬 나은것같아요.
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해보세요 !!! 꼭 !! 강추드립니다.
너무놀았더니 저녁에 호이안나갈랬는데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갔네요.ㅋㅋ
저희가 갔던날이 무슨 축제였었나봐요~
사람도 정말많고 강가에 배타고 등을 띄울수있게끔 등을 팝니다.
호객행위 장난아니에요ㅠㅠ
저희가 밥먹고나와서 어떤남자애가 계속 밤 8시까지밖에 안하는데 이좋은걸 왜 안하려하냐고 한국말로 너무뭐라해서 ...
하고싶었는데 애기들이 다 지쳐버려가지고 ㅠㅠ
저녁밥은 카고클럽에서 먹었습니다.
모닝글로리가 유명한데, 사장님은 같다고 하더라구요 ㅎㅎ
메뉴판은 너무많아서 찍기는 좀 어려웠고..
맛있어보이는걸로.. 찍기신공 !
여긴 신기하게 333맥주가 있네요 ㅎㅎ
맛이없게 보이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입에맞았어요 ㅎㅎ
새우스프링롤? 이였던거같은데.. 고수향이....
이건 왜 먹은기억이...
한번 더시켜먹었던 모닝글로리.
밥이랑 비벼먹어도 진짜맛있고, 그냥먹어도 맛있었습니다.
제일 요리다운요리죠?ㅎㅎ
게랑 생선요리입니다.
이거 고기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건데 맛없을순없습니다.ㅋㅋ
이렇게 마지막날 밤이 깊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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